All I Ask of You

The Phantom of the Opera O.S.T
No more talk of darkness
Forget these wide eyed fears
I'm here, nothing can harm you
My words will warm and calm you
더이상 어둠의 속삭임이 없을지어다.
모든 공포를 잊을지어다.
내가 내옆이 있으니 아무것도 널 헤칠수 없으리라.
나의 속삭임이 널 평온하게 할지니

Let me be your freedom
Let daylight dry your tears
I'm here, with you, beside you
To guard you and to guide you
나는 너의 자유가 될것이며
한낯의 햇살이 너의 눈물을 거둘지어다.
내가 여기 너의 옆에 있노니
널 지키고 안내할 것이다.

Say you love me ev'ry waking moment
Turn my head with talk of summertime
Say you need me with you, now and always
Promise me that all you say is true
That's all I ask of you
깨어있는 모든 순간에 날 사랑한다고 말할지어다.
따뜻한 속삭임으로 내가 돌아보게 할지어다.
지금 이순간 그리고 영원히 내가 필요하다고 말할지어다.
그리고 약속하라 네가 말한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이것이 내가 네게 바라는 모든 것이다.

Let me be your shelter
Let me be your light
You're safe, no one will find you
Your fears are far behind you
내가 너의 안식처가 되게하고
너의 빛이 되게하라
너는 안전할 것이며 누구도 널 찾지 못할 것이다.
너의 두려움은 저 멀리 사라질 것이다.

All I want is freedom
A world with no more night
And you, always beside me
To hold me and to hide me
내가 원하는 모든것은 자유이며
더이상 어둠이 존재치않는 세상이며
그리고 너! 너는 항상 나의 가까이에 있으라.
나와 함께하기위해 그리고 날 세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위해.

And say you'll share with me
one love, one lifetime
Say the word and I will follow
Share each day with you, each night, each morning
Say you love me
(You know I do)
Love me
That's all I ask of you
그리고 말하라. 넌 나와 유일한 사랑을 나눌것이며 평생을 함께 할 것을..
그리하면 내가 너의 말을 들어줄 것이다.
매일밤 매일 아침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날 사랑한다 말하라.
그리고 날 사랑하라.
이것이 내가 네게 바라는 모든 것이다.

Anywhere you go, let me go too
Love me
That's all I ask of you
네가 어디를 가더라도 나와 함게 하라.
나를 사랑하라
그것이 내가 네게 바라는 모든 것이다.
2007/12/13 16:48 2007/12/13 16:48
2007/12/10 00:51 2007/12/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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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태엽을 감았다. 어제 영화제에 다녀오고 또 오전에 운동을 조금 과하게 하고 나니,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오후 내도록 누워 태엽을 감았다. 다음 다음 월요일까지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해야하지만 도대체가 중력을 이길 수가 없었다. 다음 주에는 계속 시나리오를 쓸 계획이니까 오늘 태엽을 많이 감아야 한다.

오후에 유일하게 한 것이 있다면 도올논어 강의를 다시 다운 받아 들은 것이다. 요즘 들어 동학운동의 人乃天을 많이 생각한다. 몇 번이나 동학에 관해서 책을 보던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서야 시간을 내어 강의를 다시 듣고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스무살이 되어 아무 것도 모르고 이끌려 4년 정도교회에 다녔다. 기도도 열심히 해봤던 적도 있고, 세례도 받았다. 하지만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는 것보다 포켓볼 치는 것이 좋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포켓볼  치는 것도 좋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30명씩 모여 온종일 공을 가지고 축제를 연다는 것이 더 좋았다. 서로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고 같이 웃으며 같이 환호할 수 있는 그것이 좋았다. 일요일 오전예배를 허겁지겁 마치면 나는 자전거를 힘차게 내달리며 당구장을 향했다. 그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을 잊을 수 없다.

또 나는 대학시절을 그리워 한다.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서로 부대끼며 살았던 시간들. 그 시절 친구들의 전화를 받으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설레인다.

보이지 않는 신을 찾지 않고 사람을 찾는다. 신이 세상을 창조하였건, 세상을 지배하고 있건 나에게 있어서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그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나는 도대체가 알 수 없고 그 사실에 대해서 그렇게 알고 싶지도 않다.

신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리스 조각상처럼 잘나지도 않지만, 나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소중한 눈길 한 번 줄 수 있는 그대들은 한울님. 그대가 나를 지탱하는 힘이고, 그 소통이 내가 만든 깊은 우물 속에서 나를 끌어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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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월 선생이(1870년대라고 생각된다) 청주 변두리에 있는 측근 신도였던 서택순의 집을 지나다가 무척 무더운 삼복 더위에 그 집에 들러 찬물 한 그릇을 청했다.

서택순이 찬물을 드리자 물을 마시는 중에 조그만 창이 하나 나 있는 새카만 골방 또는 광 같은 곳에서 ‘덜커덕덜커덕’ 베짜는 소리가 들려왔다.

베를 짜는 이는 틀림없이 그 집의 며느리였다.

최해월 선생은 그때 서택순에게 “지금 자네 며느리가 베를 짜는 것이냐, 한울님이 베를 짜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지금 자네 며느리가 베를 짜는 것이냐, 한울님이 베를 짜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때 서택순은 아무 대답도 못했으며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며칠 뒤에 청주에서 몇 사람의 신도들을 모아놓고 말씀하는 중에, “내가 이리이리 이런 소리를 듣고 이리이리 이런 물음을 던졌는데, 그 물음에 대해서 서군은 대답하지 못했다.

어디 서군뿐이겠는가. 모든 사람이 그 뜻을 알아듣지 못한다.

베를 짜는 며느리가 바로 한울님이니, 베짜는 그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며느리를 일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계신 한울님으로 알고 한울님으로 섬겨라”라는 뜻의 말씀을 하셨다.

생각건대, 1870년대는 국내외에 엄청난 불안과 공포 그리고 어두움만 지배하던 시기였다.

이씨조선의 가부장제적·주자학적 지배 밑에 모든 민중이 고통받고 억눌리고 빼앗기고 있을 때,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에 대한 공포 때문에 위축될 대로 위축되었을 때, 그러한 처지의 며느리, 여성들은 신분제와 노예적 노동과 성차별 등 온갖 형태의 고통, 멸시, 천대 속에서 살았다.

출산의 고통과 그들을 먹여 살리는 생계노동의 어려운 질곡 속에서, 맨 밑바닥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그들에겐 이름도 없었으며, ‘밥상공동체’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도 없었다.

온 식구가 먹다 남은 찌꺼기들을, 부엌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깨진 바가지에 마치 꿀꿀이죽이나 돼지밥과 같은 상태의 허접쓰레기 음식들을 겨우겨우 얻어먹고 사는 처지였다.

새벽같이 일어나 샛별이 뜰 때 일을 시작해서 노을이 다 타고 남은 해거름에나 겨우 집으로 쩔룩거리며 돌아와 밥을 짓고, 어린아이를 돌보고, 그리고 밤에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고, 깊은 밤에는 남편의 성유희의 노예로서 시달렸던 것이다.

가족공동체의 경우에 며느리는 여성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천대받고 구박받는 위치에 있었다.

바로 이와 같이 온갖 고통과 온갖 천대와 멸시와 온갖 소외와 중노동, 그리고 성적인 학대와 출산의 고통과 신분적 천대 속에 있는 그 며느리를, 한울님이라고 부른 최해월 선생의 말씀과 사상은 가위 ‘혁명적’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사람만이 아니라 천지만물이 다 한울님을 자기 안에 모신 존재라고 동학은 가르친다.

천지만물이 풀, 벌레, 짐승, 흙, 물, 공기, 바람까지도, 티끌까지도 다 ‘그 안에 한울님을 모셨다’-‘시천주’했다(한울님을 자기 안에 모셨다)-이렇게 얘기했을 때는 한울님이 아닌 것이 이 천지에 없을 것이다.

김지하의 사상기행-(9)며느리가 한울님(매일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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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ME

I bless the day I found you
I want to stay around you
And so I beg you, let it be me
Don't take this heaven from me
If you must cling to someon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Each time we meet, love,
I found complete love
Oh without your sweet love
What would life be?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e you'll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Each time we meet, love,
I found complete love
Without your sweet love What would life be?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e you'll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2007/11/04 23:10 2007/11/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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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버스를 타고 오리 cgv로 가서 영화를 봤다.

지난 주에 라디오스타를 봤었던 9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9관이 가장 그 중에 작은 관인 것 같고, 그래서 흥행에 별로 기대를 안 거는 영화들을

상영하는 것 같다.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음~~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우선 한석규가 나온 음란서생도 별로 였고,,

김지수도 그렇게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있는 것 같지 않고..

그런데.. 감독이.. 보니까 이창동 감독이 박하사탕이나 오아시스 만들 때 조연출 했던사람이다.

이름이.. 변승욱이고...

음~~~ 역시나.. 이창동 감독의 영향을 받았는지...

리얼리즘의 냄새가 난다. BGM도 별로 없고... 별 다른 카메라의 기교 같은 것도 없고..

그냥 그저 그랬다. 예상했던 그대로의 영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닌..

ㅎㅎ


누구나 다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산다.

한석규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형을, 또한 김지수는 아버지가 남긴 5억이라는 빚을...

음~~ 나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 삶의 문제를 절감했다.

주말이 되면, 빨래를 해야하고 설거지를 해야하는 등의 문제가 나의 삶의 무게가 아닐까??

ㅋㅋㅋ 이런 무게 조차도 정말로 나에게는 힘겨운 일이다.쩝....

물론.. 이런 문제 말고도 나의 날개를 꺾었던 많은 무게들이 있었지...

음~~~ 무게를 벗어나는 건 불가능한 것일까??

그 무게를 극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2006/12/03 23:21 2006/12/03 23:21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영화 전체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무더운 여름 날의.. 선풍기 바람.... ^^

미장센도 좋고... 연기도 좋고... 특히.. 심은하 참 좋다...

북적거리는 학교를 잠시 멀리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점심을 먹고 화장실에 들려,, 가끔 화장실창 밖으로 하늘을 내려다 볼 때가 있는데,,

그 때면,, 언제나 이 영화 속 이 장면을 떠올린다..

무더운 8월 달리기를 할 때, 시원한 바람이라도 조금 불어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과연.. 그 무더운 여름날에 세상을 온통 덮어줄 수 있는 눈이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사막이 절대로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말하기를..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사막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 역시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숨막히는 경쟁과 힘의 논리 속에서 숨이 차오른다.

하지만 오늘 그리고 내일, 힘겨운 나날들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8월의 작열하는 태양과도 같은 인생속에서,, 우리 모두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2006/10/14 09:45 2006/10/14 09:45

영화를 한 편 제작하는데에는 최소한 10억이 든다.

영화감독은 제작자에게서 영화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구한다.

제작자는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따져 영화에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를 결정한다.

영화감독이 자금이 없으면 당연히 영화를 만들 수 없다.

영화를 단순히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화를 단순히 산업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철 없는 생각이다.

투사부일체를 보면서 쓰레기영화라고 생각했다. 물론 아직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노골적으로 돈냄새를 풍기게 만들다니.. ㅡㅡ; ㅡㅡ;

이런 영화를 보면 배우들은 예술인이 아니라, 그냥 산업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문화의 조류들이 황금만능주의와 자본에 의한 인간성의 상실등을 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영화는 왼쪽에는 예술의 날개, 오늘쪽에는 산업의 날개를 달고 날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예술성만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정말로 자유로운 영화는 독립영화가 아닐까나...
2006/08/31 10:45 2006/08/31 10:45
Tag //

Queen - Save me

from 영혼의 반창고 2006/06/20 23:38

Save Me (Queen)






It started off so well
They said we made a perfect pair
I clothed myself in your glory and your love
How I loved you
How I cried...
처음엔 아주 멋지게 시작했었죠.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완벽한 연인이라고 부러워 했죠.
나는 그대의 찬사와 사랑에 싸여 있었죠.
아 얼마나 사랑했었는데
또 그 사랑에 겨워 얼마나 울었는지...

The years of care and loyalty
Were nothing but a sham it seems
The years belie we lived a lie
I love you till I die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었던 나날들이
단지 가식일 뿐이었나요.
죽을때까지 사랑하겠다고 믿었던 시간들이
모두 거짓이었나요.

Save me save me save me
I can"t face this life alone
Save me save me save me...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홀로 이 비참한 삶을 헤쳐갈 수가 없어요.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버림받은 아이처럼 비참하고 외롭습니다.

The slate will soon be clean
I"ll erase the memories
To start again with somebody new
Was it all wasted
All that love?...
과거는 곧 잊혀지겠지요,
지난 기억들을 지울 겁니다,
새로운 누군가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그러나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시간들이
진정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이었나요.

I hang my head and I advertise
A soul for sale or rent
I have no heart I"m cold inside
I have no real intent
고개를 떨군 채
나의 영혼을 팔기 위해 거리로 나섭니다.
모든 열정이 식어벼려 이제 어떤 감정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제 아무런 삶의 의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Save me save me save me
I can"t face this life alone
Save me save me save me...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홀로 이 비참한 삶을 헤쳐갈 수가 없어요.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버림받은 아이처럼 비참하고 외롭습니다.

Each night I cry I still believe the lie
I love you till I die
매일 밤 눈물로 밤을 지샙니다.
아직도 '죽을때 까지 사랑한다'던 거짓말을 믿으며

Save me save me save me
Don"t let me face my life alone
Save me save me oooh...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홀로 이 비참한 삶을 헤쳐갈 수가 없어요.
제발 제발 제~~~발 구해 주세요 ,
버림받은 아이처럼 너무나 비참하고 외롭습니다.



지하철에서 어린이 구하는 광고에 나왔던 음악이다.
퀸 노래 중에 이런 노래가 있는 줄은 몰랐다.... 노래가 참 좋다..ㅋㅋ
언제나 퀸의 노래는 아드레날린 촉진제^^
물론 어린이 구하는 장면 역시도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멋진 장면이었고..

I am naked and I am far from home, too
2006/06/20 23:38 2006/06/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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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잠

from 영혼의 반창고 2006/05/17 21:38

거인의 잠


sung by 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드네

자유를 꿈꾸기 위해 탈출을 꿈꾸기 위해


바다 한 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 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뜨면 잠을 깨면 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맘은 너무 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 해 지쳐서 잠이든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들어 자유를 꿈꾸는거야 탈출을 꿈꾸는거야

영원히 난 계속 꿈을 꿀꺼야 이대로




문뜩 길을 걷다가 듣게된 노래..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 위를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채정은이라는 사람이 작사를 했던데.. 멋진데...



2006/05/17 21:38 2006/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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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공짜로 얻는 것은 없었다. 그들의 예술은 그들의 트라우마와 천재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것이다. 그들은 고통을 원하지 않았지만, 삶은 그들을 그대로 놓아주지 않았다. 그들의 고통은 그들 삶에서의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동아일보]

《사회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인 100명 중 1명은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자살의 80% 이상이 우울증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듯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정신분석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특이하게도 우울증이 ‘창조성’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죄책감에 시달린 고흐… 아버지에 분노한 피카소…

고흐의 ‘감자를 먹는 사람들’은 가난한 농부 가족이 희미한 호롱불 밑에서 거친 손으로 감자를 먹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천부적으로 자신에게 도덕적으로 지나치게 가혹했던 고흐는 죄책감에 시달릴 때마다 가난한 농부를 그리는 것을 면죄부로 삼았다.

죄책감이 심해지면 고흐는 사람들이 비난하는 환청이 들렸고 자신을 때리며 뒹구는 발작 증상까지 보였다.

전남대 의대 정신과 이무석 교수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고흐는 발작이 끝나면 작품에 대한 영감이 물밀 듯 밀려왔다고 회고했다”며 “우울증에서 잠시 벗어나면 남다른 창조성을 발휘해 10년 간 1500여 점의 그림을 남겼다”고 말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게르니카’에는 사람과 동물의 몸이 우악스럽게 절단돼 있다. 어린 시절 피카소는 이와 비슷한 악몽을 자주 꿨다. 화가였던 아버지가 비둘기를 그리기 위해 아들에게 비둘기 시체에서 내장을 꺼내 박제를 만드는 일을 시켰기 때문.

서울대 의대 정신과 조두영 명예교수는 “비둘기 시체를 붙들고 있던 충격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뇌에 함께 자리 잡아 공격성이 자극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묘하게도 어린 시절의 상처가 ‘게르니카’ 같은 창조적인 그림을 낳게 한 것이다.

● ‘피터 팬’ 쓴 배리, 문호 헤밍웨이도 우울증

예술가 중에는 소중한 대상을 잃어버린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면서 창조성을 발휘한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사람이 동화 ‘피터 팬’을 쓴 영국 작가 제임스 배리.

배리가 6세 때 둘째형이 사고로 죽었다. 어머니는 슬픔에 싸여 다른 자식들에게 무관심해졌다. 배리는 형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박탈감을 동시에 느껴야 했다. 어른이 돼서도 죽은 형을 떠나 보내지 못해 항상 우울해했다.

이런 감정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배리는 ‘피터 팬’을 썼다. 영원히 자라지 않고 무능한 어른을 물리칠 수 있는 남자 아이를 ‘창조’해낸 것.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신경정신과 성형모 교수는 “‘노인과 바다’를 쓴 미국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우울증을 앓았다”며 “우울증으로 복잡한 감정들을 경험하고 나면 다른 사람보다 생각이 깊어져 뛰어난 소설이나 시를 창작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어려움 극복 과정서 창조성 발휘

예술가의 뇌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뇌와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

김혜남신경정신과의원의 김 원장은 “일반인의 뇌는 수많은 자극 가운데 필요한 것만 선택해 받아들이지만 정신질환 환자의 뇌는 자극을 걸러내지 못해 모든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예술가 역시 색채나 형태의 변화 등 일반인이 알아채지 못하는 미미한 자극에도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을 겪고 난 뒤 창조성이 꼭 예술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우울증 환자들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동아일보]

《사회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인 100명 중 1명은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자살의 80% 이상이 우울증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듯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정신분석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특이하게도 우울증이 ‘창조성’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죄책감에 시달린 고흐… 아버지에 분노한 피카소…

고흐의 ‘감자를 먹는 사람들’은 가난한 농부 가족이 희미한 호롱불 밑에서 거친 손으로 감자를 먹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천부적으로 자신에게 도덕적으로 지나치게 가혹했던 고흐는 죄책감에 시달릴 때마다 가난한 농부를 그리는 것을 면죄부로 삼았다.

죄책감이 심해지면 고흐는 사람들이 비난하는 환청이 들렸고 자신을 때리며 뒹구는 발작 증상까지 보였다.

전남대 의대 정신과 이무석 교수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고흐는 발작이 끝나면 작품에 대한 영감이 물밀 듯 밀려왔다고 회고했다”며 “우울증에서 잠시 벗어나면 남다른 창조성을 발휘해 10년 간 1500여 점의 그림을 남겼다”고 말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게르니카’에는 사람과 동물의 몸이 우악스럽게 절단돼 있다. 어린 시절 피카소는 이와 비슷한 악몽을 자주 꿨다. 화가였던 아버지가 비둘기를 그리기 위해 아들에게 비둘기 시체에서 내장을 꺼내 박제를 만드는 일을 시켰기 때문.

서울대 의대 정신과 조두영 명예교수는 “비둘기 시체를 붙들고 있던 충격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뇌에 함께 자리 잡아 공격성이 자극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묘하게도 어린 시절의 상처가 ‘게르니카’ 같은 창조적인 그림을 낳게 한 것이다.

● ‘피터 팬’ 쓴 배리, 문호 헤밍웨이도 우울증

예술가 중에는 소중한 대상을 잃어버린 감정적 고통을 극복하면서 창조성을 발휘한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사람이 동화 ‘피터 팬’을 쓴 영국 작가 제임스 배리.

배리가 6세 때 둘째형이 사고로 죽었다. 어머니는 슬픔에 싸여 다른 자식들에게 무관심해졌다. 배리는 형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박탈감을 동시에 느껴야 했다. 어른이 돼서도 죽은 형을 떠나 보내지 못해 항상 우울해했다.

이런 감정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배리는 ‘피터 팬’을 썼다. 영원히 자라지 않고 무능한 어른을 물리칠 수 있는 남자 아이를 ‘창조’해낸 것.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신경정신과 성형모 교수는 “‘노인과 바다’를 쓴 미국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우울증을 앓았다”며 “우울증으로 복잡한 감정들을 경험하고 나면 다른 사람보다 생각이 깊어져 뛰어난 소설이나 시를 창작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어려움 극복 과정서 창조성 발휘

예술가의 뇌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뇌와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

김혜남신경정신과의원의 김 원장은 “일반인의 뇌는 수많은 자극 가운데 필요한 것만 선택해 받아들이지만 정신질환 환자의 뇌는 자극을 걸러내지 못해 모든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예술가 역시 색채나 형태의 변화 등 일반인이 알아채지 못하는 미미한 자극에도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을 겪고 난 뒤 창조성이 꼭 예술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우울증 환자들이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2006/04/28 15:35 2006/04/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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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에 햇살이 나를 비추는 느낌. ㅎㅎ
존과 폴이 아닌 조지 헤리슨이 만들고 노래까지 했다.  

Here Comes The Sun       sung by The Beatles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and I say
It's all right

Little darling, it's been a long cold lonely winter
Little darling, it feels like years since it's been here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and I say
It's all right

Little darling, the smiles returning to the faces
Little darling, it seems like years since it's been here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and I say
It's all right

Sun, sun, sun, here it comes
Sun, sun, sun, here it comes
Sun, sun, sun, here it comes
Sun, sun, sun, here it comes
Sun, sun, sun, here it comes
Little darling, I feel that ice is slowly melting
Little darling, it seems like years since it's been clear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and I say
It's all right

Here comes the sun,
Here comes the sun,
It's all right
It's all right

2006/04/18 12:10 2006/04/18 12:10